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bookie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bookie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173)
    • 부키 일상다반사 (219)
      • 똑똑, 마음을 두드리는 한 줄 (19)
      • 편집자노트/디자이너노트 (97)
      • 남의책이야기 (11)
      • 사무실 풍경 (64)
      • 시시콜콜 출판 상식 (4)
      • 이벤트 세상 (13)
      • 오늘 뭐 드실래요 (6)
      • 타인의 눈에 비친 부키 (2)
    • 장하준 (69)
      •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15)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8)
      • 그들이말하지않는23 (12)
      • 장하준의 책 (8)
      • 나쁜사마리아인들 (4)
    • 바버라 에런라이크 시리즈 (31)
      • 희망의 배신 (7)
      • 노동의 배신 (6)
      • 긍정의 배신 (9)
      • 오! 당신들의 나라 (8)
      • 신을 찾아서 (1)
    • 남회근저작선 (33)
      • 황제내경과 생명과학 (1)
      • 맹자와 양혜왕 (1)
      • 대학강의 상하 (2)
      • 맹자와 공손추 (3)
      • 능가경 강의 (3)
      • 역경잡설 (4)
      • 주역계사 강의 (6)
      • 불교수행법 금강경 (2)
      • 중국문화 만담 (4)
      • 노자타설 상하 (4)
    • 부키경제경영도서 (130)
      • 라이프 트렌드 2015 (9)
      • G2 전쟁 (5)
      • 부동산,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 (3)
      •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4)
      • 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 (3)
      • 돈은 어떻게 자라는가 (4)
      • 넥스트 머니 비트코인 NEXT MONEY BITC.. (4)
      • 어니스트 티의 기적 (4)
      • 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7)
      • 라이프 트렌드 2014 : 그녀의 작은 사치 (4)
      • 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 (4)
      • 보물섬 (7)
      • 부자 나라...가난한 나라... (5)
      • 금융경제학사용설명서 (10)
      •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5)
      • 보스를 해고하라 (3)
      • 라이프 트렌드 2013 (8)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7)
      • 전략퍼즐 (8)
      • 약탈적 금융 사회 (7)
      • 결국사장이문제다 (6)
      • 투자자를위한경제학은따로있다 (8)
      • 고령화 시대의 경제학 (1)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1)
      • 폴 크루그먼 (2)
      • 잘 벌고 잘 쓰는 법 (1)
    • 부키 전문직 리포트 (50)
      •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 (11)
      •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3)
      • 금융인 말하는 금융인 (3)
      • 약사가 말하는 약사 (7)
      •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7)
      • 회계사가 말하는 회계사 (6)
      • 이전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 (13)
    • 부키 books 2013~ (290)
      • 라이프 트렌드 2016 (3)
      •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1)
      •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7)
      • 세계사 브런치 (4)
      • 중국의 슈퍼 컨슈머 (6)
      • 행복, 경제학의 혁명 (7)
      • 달력과 권력 (개정판) (6)
      • 부정 본능 (6)
      • 파리에서 살아보기 (8)
      • 어떻게 죽을 것인가 (6)
      • 복지 사회와 그 적들 (7)
      • 자연의 배신 (8)
      • 나는 특허로 평생 월급 받는다 (5)
      •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8)
      • 1억으로 수도권에서 내 집 갖기 (7)
      • 영 머니 YOUNG MONEY (8)
      • 방송산업의 비극 (4)
      •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 (8)
      • 가족의 발견 (8)
      • 철학 비타민 (3)
      • 철학 브런치 (3)
      • 쏟아진 옷장을 정리하며 : 힘들고 아픈 나를 위한.. (3)
      • 나에게는 아프리카/중동이 있다 (3)
      •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3)
      •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4)
      • 알츠하이머병 가족에게 다가가기 (4)
      • 세상의 엄마들이 가르쳐준 것들 (3)
      • 기다림의 힘 (3)
      • 심리학에 속지 마라 (3)
      •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5)
      • 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3)
      •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3)
      • 친절한 화학 교과서 (3)
      • 완벽한 싱글 (5)
      • 일하는 당신을 위한 결혼 사용설명서 (7)
      •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4)
      • 뇌를 위한 파워 푸드 (3)
      •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 (6)
      •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6)
      • 화폐 이야기 (3)
      • 직장인 고민, 답은 이미 나와 있다 (6)
      • 논어를 읽기 전 (6)
      •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10)
      • 아이의 두 얼굴 (6)
      • 나는 1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 (7)
      • 아까운 책 2013 (9)
      • 하루 15분 피로를 푸는 습관 (7)
      • 하루 10분, 세계사의 오리진을 만나다 (8)
      • 안녕, 누구나의 인생 (11)
      • 채식의 배신 (6)
      •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8)
      • 슬로우 육아 (6)
      • 하나와 미소시루 (3)
    • 부키 books~2012 (235)
      • 잠과 싸우지 마라 (7)
      •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 (6)
      • 세 PD의 미식기행, 목포 (6)
      • 날아라 노동 (7)
      • 20세기 사상 지도 (7)
      • 얽힘의 시대 (4)
      • 중산층은 응답하라 (6)
      • 굿바이 심리 조종자 (6)
      • 소셜 정치혁명 세대의 탄생 (6)
      •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4)
      • 요통 탐험가 (5)
      •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 (5)
      • 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6)
      •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7)
      • 아까운 책 2012 (6)
      • 결혼하면 사랑일까 (6)
      • 한국 가정 요리 (0)
      • 세상 고쳐 쓰기 (4)
      •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7)
      • 가족의 두 얼굴 (6)
      • 무취미의 권유 (7)
      • 영양제 119 (7)
      •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13)
      • 참 쉬운 마음 글쓰기 (0)
      • 진화의 종말 (7)
      •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 (12)
      • 엄마는모르는내아이속마음 (6)
      • 아까운 책 (9)
      • 클래식사용설명서 (6)
      • 숫자의 탄생 (7)
      • 마이 리틀 레드북 (10)
      • 사바이 인도차이나 (8)
      •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가 (7)
      • 낙타는왜사막으로갔을까 (11)
      • 일상 활용 긍정 사전 (4)
      • 봉하일기 (5)
    • 릿지 (6)
      • 벌 땐 벌고 쓸 땐 쓰는 여자를 위한 돈 버는 선.. (3)
      • 마이 시크릿 닥터 (3)
    • 부키 학습 시리즈 / 이다새 (75)
      • 코르넬젠 시리즈 (4)
      • 한영 번역, 이럴 땐 이렇게 (4)
      • 번역, 이럴 땐 이렇게 (4)
      • 영어 동작표현사전 (8)
      • 미국 영어발음법 (6)
      •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 (8)
      • 도쿄대 영단어 280 (6)
      • Reset! 수학 시리즈 (9)
      • 미스터 풍 과학에 빠지다 (9)
      • 수능수학의지름길:미통기 수학1 (7)
      • New과학은흐른다 동영상! (1)
      •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2)
    • 푸르메 책꽂이 (31)
      • 달나라 소년 (7)
      •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 (4)
      •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6)
      • 조금 달라도 괜찮아 (7)
      • 숏버스 (1)
      • 장애자녀 평생 설계 (1)
      •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4)
  • 방명록

부키 books 2013~ (290)
<중국의 슈퍼 컨슈머> 출간!

중국의 슈퍼 컨슈머 13억 중국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마이클 자쿠어, 사비오 챈 지음 홍선영 옮김 ㅣ 18,500원 거대 소비군단으로 성장한 중국!앞으로 10년, 그들은 세계 시장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중국에서 개인 전화는 1980년대 말까지 존재하지 않았고 개인의 자동차 소유는 1990년대 중반이 돼서야 가능했다. 그런데 2015년 현재 중국 대부분의 도시는 자가용 운전자와 스마트폰 사용자로 가득하다. 이제 중국인들은 스타벅스의 두 번째 큰 시장이 되었으며,베이징에는 구찌 매장이 뉴욕보다 3배 더 많이 있다. 덩샤오핑이 ‘개혁과 개방’을 슬로건으로 내건 지 30년, 시진핑이 ‘차이나 드림’을 외친 지 3년 만에 세계 최대 소비 시장으로 거듭난 중국! 이 혁명과 같은 거대 성장의 동력은 무엇일까? 중..

부키 books 2013~/중국의 슈퍼 컨슈머 2015. 8. 25. 16:52
일주일은 언제부터 7일이었을까?

일주일은 언제부터 7일이었을까? 새로운 달력 체계들과 그 시행에 따른 혼란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속된 것이 있는데, 바로 주일이란 단위이다. 그렇다면 주일은 왜 달력 체계가 변화무쌍한 와중에서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주일이 자연 현상과는 상관없이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사용한 시간 개념이기 때문이다. 주일은 하루보다는 큰 시공간이다. 주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달의 모양이 변화하는 것에서 주일이 기원한 것은 아닐까 쉽게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믐달(어둠)⇒상현달(커지는 반달) ⇒ 보름달 ⇒ 하현달(작아지는 반달) ⇒ 그믐달(어둠), 이렇게 한 달을 약 4개의 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주일은 7일 주일보다 5일 주일이 먼저 사용되..

부키 books 2013~/달력과 권력 (개정판) 2015. 8. 10. 17:25
60갑자, 햇수와 날짜 세기

60갑자, 햇수와 날짜 세기 60갑자는 ‘하늘의 줄기’라는 뜻을 가진 10개의 천간(天干)과 ‘땅의 가지’라는 뜻을 가진 12개의 지지(地支)로 구성되어 있다.출생연도에 따라 뱀띠니 토끼띠니 하는 자신의 ‘띠’ 가 결정되는데, 그 세어 나가는 순서는 다음 표와 같다. 60갑자에 따라 60년마다 또는 60일마다 같은 이름의 해와 날이 반복된다. 3·1 독립운동이 일어난 1919년이 기미년(己未年)이었으므로 60년 뒤인 1979년도 기미년이다. 1999년은 60갑자의 16번째 해인 기묘(己卯)년이므로 2000년은17번째인 경진(庚굪)년, 그리고 천문학적으로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2001년은 신사(辛巳)년이며 이때 태어나는 사람들은 모두 뱀띠가 된다. ☆10천간(天干)갑(甲)=갑옷, 을(乙)=새, 병(丙..

부키 books 2013~/달력과 권력 (개정판) 2015. 8. 7. 16:33
새해 첫날은 언제부터 1월 1일이었을까?

새해 첫날은 언제부터 1월 1일이었을까? 우리에게 한 해가 1월 1일에 시작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이것은 이미 기원전 45년 카이사르의 달력이 사용될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비록 디오니시우스가 예수의 부활일을 3월 25일로 정할때에도 이날을 새해의 첫날로 삼지는 않았으며, 후에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Gregorius XIII, 재위 1572 -1585)가 달력을 개혁할 때에도 1월 1일은 그대로 유지하였다. 하지만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는 새해 첫날이 제각기 달랐다. 카이사르의 개혁 이전 고대 로마의 새해는 3월(마르티우스) 1일에 시작되었는데, 이 방법은 프랑스에서는 6~8세기 무렵까지, 러시아에서는 13세기까지, 그리고 베네치아에서는1797년까지 사용하였다.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축일..

부키 books 2013~/달력과 권력 (개정판) 2015. 8. 6. 18:27
태양력의 원조 고대 이집트 달력

태양력의 원조 고대 이집트 달력 [출처] 태양력의 원조 고대 이집트 달력|작 성자 부키 고대 이집트의 달력이야말로 순수한 의미에서 태양력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달의 움직임과 무관하고 윤년도 없는 달력인 것이다. 추정에 의하면 이집트인들은 기원전 6000년경부터 태양력을 사용하였다. 물론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 사용하였는가는 확정하기 어렵다. 고대 이집트 달력에서 ‘년’은 변화년(變化年, annus vagus)이었다. 1년의 길이가 매년 15일 정도가 오락가락했던 것이다. 이렇게 불완전한 달력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태음력으로부터 한 걸음 전진한 것이었다. 순수한 태양력이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데에는 전적으로 나일 강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작용하였다. 나일 강은 1년마다 정기적으로 범람하여 농부들에게 농사 시기..

부키 books 2013~/달력과 권력 (개정판) 2015. 7. 31. 16:29
자오선으로 1년 길이 재는 법

1년 길이는 어떻게 잴까?[출처] 자오선으로 1년 길이 재는 법 |작성자1년 길이는 어떻게 잴까? 옛날 사람들은 1년의 길이를 어떻게 재었을까? 이를 위해 고대인들이 사용한 여러 가지 방법들 중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막대기를 이용해 해의 그림자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그림 7 참조). 수메르와 바빌로니아에서 기원한 이 방법은 기원전 8세기경에 이르러 이집트의 제관들이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그 장치를 로마에 설치하여 시계로 삼기도 하였다. 먼저 평평한 땅에 노몬(gnomon)이라고 부르는 막대기를 꽂고, 노몬을 중심으로 하는 적당한 크기의 원을 그린다. 그리고 오전(B)과 오후(A)에 각각 가장 긴 그림자가 원과 만나는 점을 표시한다. 그러면 직선 AB는 동서 방향을 나타내게 되..

부키 books 2013~/달력과 권력 (개정판) 2015. 7. 31. 16:27
결혼은 행복수준을 높여 준다?

결혼은 행복수준을 높여 준다? 최근에는 결혼이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여러 나라와 다른 시기를 경험적으로 연구한 다양한 결과들이 보여주는 것은 결혼이 높은 행복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Dieneret al 2000; Stark and Eshleman 1998; Coombs 1991; Myers 1999]. 현재 결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한 번도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이혼, 별거, 사별을 한 사람들보다 주관적 안녕감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물론 더 행복한 사람이 결혼을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러한 역방향의 인과관계는 마스테카사[Mastekaasa 1992] 및 스투처와 프라이[Stutzer and Frey 2006]가 경험적으로 연구한 바 있다. ..

부키 books 2013~/행복, 경제학의 혁명 2015. 7. 29. 15:52
TV 시청과 행복의 관계

TV 시청과 행복의 관계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 TV 시청 시간은 일하는 시간만큼이나 길다. 인생 전반에 걸쳐 보면 (젊을 때건, 나이가 들어서건) 많은 사람이 돈 받고 일하는 것보다 TV 앞에서 빈둥거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 이는 전적인 자발적 선택이므로 사람들은 TV 시청을 즐기는 것에 틀림없다. 즐기는 게 아니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시선호이론과 관련한 신고전학파 경제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스스로 원하는 만큼 TV 시청 시간을 선택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사람들이 TV 시청을 그렇게 오랜 시간 한다는 것은 상당한 정도의 만족감을 주기 때문일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특히 경제학과 심리학..

부키 books 2013~/행복, 경제학의 혁명 2015. 7. 28. 15:21
경제 분야에서도 이제 단지 돈이 아니라 '행복'을 말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경제 분야에서도 이제 단지 돈이 아니라 ‘행복’을 말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행복, 경제학의 혁명』 편집자 노트 돈이 좀 더 있으면 왠지 행복해질 것 같지? 예전에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2등 당첨 집’이라는 현수막이 붙은 로또복권 판매점을 본 적이 있다. 뭐 몇 등 당첨 집이라는 홍보 문구를 내건 복권 가게야 워낙 많으니 별다를 것도 없다 싶었다. 그런데 그 위에 붙은 문구가 제법 인상적이다. ‘이 길밖에 없다!’실소를 금치 못했냐고? 아니다. 나로 말하자면 굉장히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몇 년에 한 번씩 회사를 옮겨 다녀야 했고, 마침 짧은 실직 상태에 있었던 나는 그날 ‘점점 나이 들어가는데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지? 애가 다 크려면 한참 남았는데’ 하는 상심에 젖어 걷고 있던 터..

부키 books 2013~/행복, 경제학의 혁명 2015. 7. 24. 14:30
실업은 행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실업은 행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실업은 불안과 우울을 낳고, 자존감과 개인적 통제 능력도 떨어뜨린다. 일에 몰두하는 사람일수록 실업은 대단히 무거운 고통이 된다.많은 연구에 따르면[가령, Goldsmith, Veum and Darity 1996], 실업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열악한 건강 상태에 놓인다. 그 결과 그들은 사망률도 높고 자살을 할 위험도 더크다. 1972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실업률이 1% 포인트 상승할 경우 자살률이 1.3%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치가제출되었다[Ruhm 2000]. 게다가 실업 상태에 놓인 사람들은 음주량을 늘리는 경향도 있다. 실업자들은 개인적인 관계에서 긴장도가 더 높다. 처음으로 해고당한 사람들..

부키 books 2013~/행복, 경제학의 혁명 2015. 7. 23. 11:10
이전 1 2 3 4 5 6 ··· 29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 장하준
  • 교양과학
  • 부키 전문직 리포트
  • 남회근
  • 남회근저작선
  • 어학·외국어
  • 자녀교육
  • 지난10년놓쳐서는안될아까운책
  • 부키전문직리포트
  • 최광현
  • 힘이되는한마디
  • 안녕누구나의인생
  • 셰릴스트레이드
  • 심리에세이
  • 가족의두얼굴
  • 셰릴 스트레이드
  • 비즈니스영어
  • 영어
  • 비즈니스·경제
  • 와일드
  • 힘이 되는 짧은 글귀
  • 문학·책
  • 긍정의배신
  • 직업의세계
  • 바버라에런라이크
  • 김용섭
  • 아까운책2012
  • 가족에세이
  • 직업탐구
  • 진로지도
more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