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저는 매우 슬픕니다 한 베트남 신부의 유서가 되어 버린 편지 1990년대 이후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2년 성사된 총 혼인 중 외국인과의 혼인은 약 9퍼센트, 이 중 약 73퍼센트가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결혼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지요. 그런데 이러한 국제결혼의 증가 뒤에는 한국인 남편과 시가족에 의한 가정폭력, 국제결혼 중개업체의 거짓 정보 제공, 성차별적인 국제결혼 광고, 결혼이주여성의 가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정폭력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여성부가 조사한 가정폭력 실태에 따르면 국제결혼 부부간 폭력 발생률은 69..4퍼센트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한 선배가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염형국 변호사는 공감의 1호 변호사입니다. 처음부터 누가 그의 자리를 마련해두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가 공익단체에서 일하는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후 직접 시민단체에 전화를 걸어 채용의사를 묻고 당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였던 박원순 변호사에게 장문의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2004년 아름다운재단 개조한 사무실 공간에 책상 네 개로 '공감'이 시작된 것이지요. 다른 세 명의 변호사와 함께. 염형국 변호사가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까지의 이야기, 잠깐 들려드립니다. 법조인을 꿈꾸는 분은 물론이고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공감 1호 변호사라는 별칭이 항상 따라다니는 염형국 변호사. 연수원 2년차가 되었을 때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지음 “힘없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로펌을 만들겠습니다.” 법을 무기로 세상 바꾸기에 나선 용감한 변호사들 이야기 보장된 탄탄대로 대신 인권 현장에 뛰어든 공감 변호사들이 자신의 활동을 현장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함께 가슴 뜨겁게 때로는 눈물겹게 펼쳐 놓은 책입니다. 여전히 척박한 우리 사회 인권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인권 사각지대를 만드는 법과 제도의 부조리에 대해 날카롭게 고발하기도 합니다.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소수자, 장애인, 여성, 난민 등 법의 보호 밖에 놓인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뜨겁게 끌어안는 공감의 분투기는 독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일깨울 뿐 아니라, 법을 무기로 실질적 사회 변화가 가능함을 확인시켜 주는 흥미진진한 ‘희망의 기록’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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