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이 들려주는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두려움과 불안을 직시하라, 그리고 용기를 내라 “너희는 나를 까다로운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오해하고 있는 거야. 아마 너희는 몰랐겠지. 내가 지난 6년간 계속 귓병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귀가 잘 안 들리니 좀 큰 소리로 말해 달라는 말을 나는 절대 할 수가 없었다. 음악가인 내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괴로움을 너희가 알까? 지금은 병이 알려질까 두려워서 용무가 있을 때에만 사람들을 만나고 있어. 절망스러워서 죽으려고도 했지만, 작곡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나를 가로막았다. 만약 사람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나를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겠지. 괴로운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토록 불행..
발명왕 에디슨의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실패는 작은 성공, 실패를 사랑하라 전구, 전화, 축음기 등 발명품의 숫자만 약 1300개! 누군지 아시겠지요? 바로 발명왕 에디슨입니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할 당시의 이야기를 해볼까요. 에디슨은 전구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빛을 내게 하는 필라멘트 재료를 찾아 헤맸습니다. 금속, 동물 가족, 나무토막, 옥수숫대, 말발굽, 온갖 종류의 종이, 야자열매 껍질… 에디슨은 무려 6000여 종에 달하는 재료를 일일이 실험했습니다. 더 이상 실험할 재료도 남지 않는 그 때, 에디슨은 이렇게 생각했지요! “바로 그거야! 그 친구 수염! 그 친구 수염이라면 분명 필라멘트가 될 거야!” 그런데 결과는 실패. 그 때 에디슨의 눈에 책상 위에 있던 대나무 부채가 들어왔..
마돈나가 들려주는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지금을 잘 살아나가면 되는 거야 ‘팝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돈나. 3억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자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지요. 그녀는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미시간 대학 무용과 장학생이라는 신분을 버리고 뉴욕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어렵게 얻은 대학 장학금을 무용지물로 만들 셈이냐고 노발대발했지만, 마돈나는 단호했어요.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마세요! 어느 누가 반대를 해도 난 할 거야!” 가진 돈이라곤 단돈 35달러.고향을 뒤로한 마돈나는 장거리 버스에 올라 뉴욕으로 향했어요. 간신히 도착한 뉴욕에서 택시를 잡아타고는 운전사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도시..
요시다 쇼인의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요시다 쇼인은 일본 에도시대의 교육자이자 계몽사상가이자 혁명가입니다. 혹자는 메이지 유신의 기폭제가 된 인물이라고 하죠. 그는 24세 때 쇄국정책하의 일본에서 목숨을 걸고 흑선에 올라타 미국으로 잠입하려다 실패하고 그 벌로 노야마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요시다 쇼인은 260년간 아무도 살아 나온 적이 없는 감옥에서 어떻게 부활했을까요? 그는 그저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4년간 그는 약 1460권의 책을 읽었고, 45편의 저술 작업을 했습니다. 심지어 그냥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곳은 발췌해 논평을 달았다. 그 발췌본이 대략 500페이지짜리 책 4권 분량에 달한다고 하네요. 쇼인은 ..
애거서 크리스티의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어떻게든 될 거예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사실은 다른 꿈이 있었다는 거 아세요?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한 애거서 크리스티는 남들 앞에만 서면 마치 갓 태어난 새끼 양처럼 바들바들 떠는 약점이 때문에 어릴 적부터 소중히 키워 온 연주자의 길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실패자였죠. 그러나 그녀는 결과적으로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가 추리소설을 쓰게 된 동기도 사소합니다. 어느 날 애거서는 언니와 싸움을 하게 되었대요. “넌 어차피 추리소설 같은 건 쓰지도 못할걸!” “그렇지 않아! 내가 써서 보여 주겠어!” 애거서는 분발하여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26세 때, 드디어 ..
『호빵맨』 원작자 야나세 다카시가 들려주는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탁월한 재능이 없어서 다행이다 야나세 다카시를 아세요? 모르신다고요. 그럼 『호빵맨』은요? 야나세 다카시는 『호빵맨』시리즈의 원작자입니다. 1919년 2월 생이니 벌써 아흔이 넘은 노작가이기도 합니다. 아흔이 넘은 아냐세 다카시가 『호빵맨』을 그린 건 54세 때의 일입니다. 『호빵맨』이 첫 성공을 거두기 시작한 것은 그의 나이 60세가 넘어서였다고 하니 정말 길고 긴 무명생활, ‘절망’이라는 터널 속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호빵맨』그림책을 출판했을 당시 출판사는 “이런 그림은 이번으로 끝내세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사 주려던 부모들은 호빵맨이 굶주린 사람들에게 얼굴을 먹이는 장면이 잔인하다며 크게..
존 레넌이 들려주는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힘든 밤이 전설을 만든다 1957년 7월 6일.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던 존 레넌(당시 16세)은 그날 교회 바자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어요. 연주를 마치자 기타를 든 한 소년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로큰롤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어요. 연주 테크닉이 굉장했고 소리도 아주 멋졌지요. 그 소년은 가끔 교회에 놀러 오곤 하던 폴 매카트니(당시 15세)였어요. 비틀스를 결성해 전설의 명곡들을 만든 두 사람이 처음 마주친 운명적인 날이었죠. 준과 폴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을 끔찍하게 사랑해주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였죠. 그들은 그 슬픔을 음악과 연주에 쏟아부었고, 이를 통해 어머니의 죽음을 극복하려고 애썼어요. 폴 매카트니는 그 일을 이렇..
명사 30인의 가슴 뭉클한 부활의 순간!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이 책에는 누구나 아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해당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한마디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명사들입니다. (그 중 몇 명은 이미 ‘위인’이 되기도 했고, ‘성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인생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알 정도로 성공하기까지 그들에게도 끝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절망과 좌절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아는 사람들의, 아무도 몰랐던 좌절과 절망, 그리고 이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그 ‘한마디’에 대한 것입니다. 혹시 당신이 먼지처럼 비루하고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다 틀렸어, 더 이상은 못해 좌절하고 있다면, 무릎이 꺾이고 고개가 꺾이고 마음이 꺾여 힘들다면, 당신처럼 힘든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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