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 활용 긍정 사전]을 뒤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MBC 프로그램 에 등장하는 ‘해결의책’ 부럽지 많습니다. 해결의책 대답은 가끔 오래 생각하게 만들고, 어떤 뜻인지 해석이 분분할 때도 있지만, [일상 활용 긍정 사전]은 언제나 명쾌하군요. [일상 활용 긍정 사전] 놀이 제3탄 클로버 편 올해는 결혼을 꼭 하리라? “저는 꼭 결혼을 할 거예요!”라고 진심으로 말하는 클로버에게 “아이코, 이제 또 한 살을 드셨군요. 반품도 환불도 되지 않는 나이 한 살을 더 드셨으니 이제 인생의 목표에서 결혼을 빼는 게 어떻겠소!”라며 실컷 놀린 후, 너무 놀린 게 아닐까 살짝 찔려하면서 [일상 활용 긍정 사전]을 펼쳤더니 이런 말이! 놀리다 : 감탄은 발견하는 것 아이들이 어른과 다른 세상을 발견할 수 있는 것..
지난 번에 소개한 [일상 활용 긍정 사전] 놀이는 블로그 이웃들보다 부키 사람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습니다. 아마 한 사람 한 사람의 캐릭터를 잘 알고 있어서 더 그런 거겠죠. 어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일상 활용 긍정 사전]의 낱말과 풀이를 끌어오며 서로 서로 놀리고 위로하고 그래, 그래 하는 것, 오늘은 그 2탄입니다. [일상 활용 긍정 사전] 놀이 제2탄 콘돌은 참 바쁩니다.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올 때도 있고 아예 하루 종일 밖에 있을 때도 있습니다. 자잘한 일에도 “맛있는 것 살게” 라고 말씀은 많이 하시지만 그 빈도만큼 맛있는 것을 사주진 않습니다. 바쁘시니까요. 쪼잔한 웹은 그 때마다 마음의 일기장에 적어 놓고, 아직도 아직도 안 사준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웹에게 [일상 ..
도서출판 부키 사무실 사람들 일부에서는 요즘 고독이가 편집한 [일상 활용 긍정 사전] 놀이가 요즘 한창입니다.어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일상 활용 긍정 사전]의 낱말과 풀이를 끌어오며 서로 서로 위로하는 것이지요.이 놀이에 주로 동참하는 사람은 표류나, 고독이, 웹입니다만, 좀 더 지나면 사무실 전체로 확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깐 소개해드리면 이런 식입니다. 도서출판 부키에서 유행하는 [일상 활용 긍정 사전] 놀이 제1탄 얼굴이 별로 까맣지도 않은데 자신은 얼굴이 검어 밝은 색 옷은 안 어울린다고 하며 프란체스카도 아니고 주로 검정색 옷만 자주 입는 표류나에게 [일상 활용 긍정 사전]은 이런 말을 합니다. 검정! 검정은 어둡지 않다! 암울하다, 암담하다, 암흑 같다…. 검정색은 슬픔, 우울..
상, 상, 상으로 2011년 마무리...고맙습니다!! 까아악~~까악~~까악 !!! 히~~감사합니다. 여러분 ^^ 오늘 너무 너무 기쁜 소식이 있어서요. 부키에서 낸 책들이이 상을 와르르 받아왔어요.ㅋㅋ 아하하 너무 좋아요. ^^ 이제부터는 자랑 쫌!! 할께요. 얼마나 자랑하구 싶었다구요. 우선 최근 [오! 당신들의 나라] 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긍정의 배신]이 2011 교보문고 올해의 책 에 당당히 선정되었답니다. [긍정의 배신] 편집자 오렌지마멀레이드가 이를 기념하려 기꺼이 기념 사진 찍기에 응해 주었지요. 카하하 조오기 별 표 친 곳이 바로 [긍정의 배신] 이랍니다. [긍정의 배신]은 예스24에서도 제9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의 후보라지요. 조만간 또 좋은 소식 알려드..
아이폰 대란 콘돌이 어제 하루 휴가를 내더니 오늘 아이폰을 들고 왔습니다. 아이폰4가 나왔는데 굳이 구 버전 아이폰으로 바꾸었더군요. 이미 아이폰을 쓰고 있는 미남자와 신규 아이폰 사용자 콘돌의 대화를 중계해드립니다. 1차 대화 콘돌 : 미남자! 있지 아이폰에서 인터넷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미남자 : 전 아이폰으로 인터넷 안 해요. 콘돌 : 그럼? 미남자 : (컴퓨터를 가리키며) 이걸로 하죠, 인터넷은. 2차 대화 콘돌의 아이폰에서 요란한 벨소리가 들리자 미남자 : 매너 모드로 바꾸세요. 바로 거기 있는데. 콘돌 : 매너 모드가 뭐야? 미남자 : 아니, 소리 안 나게 하는 것 있잖아요.. 콘돌 : 소리가 안 나면 나는 어떻게 알고 받으라고? 미남자 : 진동으로 알죠.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잖아요..
안마의자와 샤워실을 구비한 도서출판 부키에서 사람을 뽑아요! 어머 어머 그 사무실 참 재미있네요, 라고 블로그 이웃들이 감탄하셨던 도서출판 부키에서 사람을 뽑아요. 오후 6시 회와 술, 오후 8시 바베큐와 술이라는 환상적인 MT 일정을 소화하는 도서출판 부키에서 사람을 뽑아요. 농담 삼아 빈말로 "저도 부키에서 일하고 싶네요."라고 하신 분들을 위해 채용 공고를 블로그에도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가끔 들어오신다고 멋대로 믿고 있는 동종업계 출판사 편집자/디자이너/마케터 중에서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겨냥해서.....) 덧글로 채용 관련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사실 받을 수가 없습니다. 담당자가 아니거든요. (수다는 가능합니다) 부키 블로그 비밀덧글로 "지원합니다"라고 하셔도 옮겨드릴 수가 없습니다. ..
2011년 11월 4일 어느날 어록 탱자양에게 스케치를 하라고 했더니 우와, 진짜 스케치를 잘 했네요! 하지만 1박 2일 짧은 기간에도 어록은 탄생했으니! 그것만 살짝 공개합니다. 고독이 : 이게 무슨 MT야, 체육대회지! (양쪽에서 줄잡이 이 인이 계속 줄잡고 만든 배드민턴 코트에서 복식 경기 치르자마자, 두 팀으로 나눠 또 피구하고, 그러자마자 또 네 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까지 한 후덜덜한 상황을 접하고) 웹 : 아, 진짜 여기까지 와서 회의하고 그래요! (경기 룰 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이러자 저러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사장 : 술 때문에 못한 걸로 하려고! (경기 시작도 전에 캔맥주를 드시기에 뭐 벌써 술이냐고 물었더니) 클로버 : 괜찮을 리가 없지요. 한 쪽은 살점이 떨어졌고 ..
^^ 탱자탱자 부키 나들이는 이랬답니다. 많은 이야기들은 꼬로록~~ (사실 밥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제일 커요. _ 모든 MT의 아침은 술냄새 가시지 않은 라면이 전부였던지라..ㅋㅋ 화면 속 밥상은 아침!!) 그저 bookie 사람들에게 잠시 쐰 맑은 공기가 소풍 같았기를...^^; 준비하느라 고생많았던 기획편집 1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이 포스트는 엮인글 금지 / 공감허용 금지 / 스크랩허용 금지 심지어 태그도 없음 왜냐면 부키 사람들은 소중하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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