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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아까운 책 2012』이 지난 해 ‘아까운’ 시리즈 첫 책과 유일하게 다른 점은 바로 어린이•청소년 분야가 추가됐다는 점입니다. 이 분야를 추가한 이유는 성인 책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기 때문이지요. 흔히들 어린이•청소년 도서는 그 때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아까운 책 2012』 생각은 다릅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인걸요. 세상과 놀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아까운 책!! 어른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아까운 책, 그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아까운 책 2012』 어린이•청소년 분야 책들 세상과 놀며 아이들은 자란다 강무홍이 뽑은 아까운 책 _ 『우리 이웃 이야기』 (필리파 피어스 지음 • 고경숙 그림 •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어린이도 어른..

“아, 이 책 참 좋은데...이렇게 묻히기엔 정말 아까운데..”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은 그런 책 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리스트는 『아까운 책 2012』에서 문학 분야의 책들인데요. 문학은 현실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도 하지요. 그래서일까요? 유독 현재 우리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책들이 눈에 띕니다. 『아까운 책 2012』 문학 분야 책들 불안한 시대, 우리의 초상 강경석이 뽑은 아까운 책 _ 『생년월일』 (이장욱 지음 • 창비) 현대 도시의 불모와 같은 삶이 빚어내는 모든 우수와 비애의 순간들에서 영원의 노스탤지어를 발견해 내려는 탐험가의 열정으로 빛난다. -------------------------------------------------..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을까요? 몸과 마음의 건강 다음으로 많이 바라는 것은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것이 아닐까 잠깐 생각했습니다. 경제•경영분야 책이 다른 어떤 분야보다 독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이유도 거기 있을 지도요. 먹고 사는 문제는 누구에게도 참 중요하니까요. 부키도 역시 [부키 경제•경영 라이브러리]란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습니다.(재테크와는 무관하지만) 자, 이번엔 『아까운 책 2012』의 경제•경영분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2011년에 출간된 경제•경영분야 책 중 여러분이 놓친 책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아까운 책 2012』 경제•경영 분야 책들 더 나은 자본주의를 생각하다 김대호가 뽑은 아까운 책 _ 『한국 경제의 미필적 고의』 (정대영 지음 • ..

2012년은 우리에게 선택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국회의원 총선거도 있었고 대통령선거도 앞두고 있습니다. 어떤 세상을 선택할 것인가, 자신의 잣대를 가다듬는데 책만한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놓쳐서는 안 될 양서를 찾아내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획 '아까운 책'! 50명의 전문가들이 가려낸 지난 한 해 우리가 놓친 숨은 명저 50권가 오롯이 담겨 있는 『아까운 책 2012』, 그 두 번째 사회 분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강인규 교수가 토머스 게이건의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를 추천한 것이 눈에 띄네요. 『아까운 책 2012』 사회 분야 책들 어떤 세상을 선택할 것인가 강인규가 뽑은 아까운 책 _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토머스 게이건 지음 • 한상연 옮김 ..

한 해 동안 우리 도서 시장에 새로 나오는 책이 4만 종입니다. 이렇게 매년 수많은 책이 출간되지만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지 못한 대다수는 금세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자취를 감추지요. '아까운 책' 시리즈는 사라지는 책 중에서 놓쳐서는 안 될 양서를 찾아내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획입니다. 『아까운 책 2012』에는 50명의 전문가들이 가려낸 숨은 걸작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인문 분야리스트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아까운 책 2012』 인문 분야 책들 과거의 창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 강의모가 뽑은 아까운 책 _ 『책의 우주』 (움베르토 에코, 장클로드 카리에르 지음 •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지성. 애서가이자 장서가로 유명한 움베르토 에코와 장클로드 카리에르의 ..

한 해 동안 우리 도서 시장에 새로 나오는 책이 4만종입니다. 이렇게 매년 수많은 책이 출간되지만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지 못한 대다수는 금세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자취를 감추지요. 하지만 베스트셀러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놓치면 아쉬운 책들이 분명 있습니다. 이렇게 놓쳐서는 안 될 좋은 책을 찾아내 다시 한 번 알리고 그 의미를 조명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기획이 바로 ‘아까운 책’ 시리즈 이지요. 첫 번째 책이었던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에 이어 두 번째 『아까운 책 2012 : 지난 한 해 우리가 놓친 숨은 명저 50권』이 출간되었답니다. 내로라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 50명이 가려낸 2011년의 숨은 걸작들을 지금 공개합니다. 더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책들이 여기 있다 아까운 책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