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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준교쌤의 수능 수학 준비 팁 수능 수학 최대 승부처 미통기 공략법은 따로 있다! 2012년 수능은 문과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가혹합니다. 한동안 문과 수학에서 빠져 있다가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수능 수학 시험 범위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2011년 문과 수험생들이 "우리는 재수도 못하는 저주받은 세대"라고 울부짖은 이유도 상당 부분, 수능 수학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포함된 데 기인한답니다. 수험생들에게 수학의 어떤 분야가 만만하겠습니까마는, 특히 미적분과 통계 및 확률은 정말로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동안 수능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생소한 것까지 겹쳐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아예 포기할 경우,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기..

드디어 출간! 수학멘토 준교쌤의 출간 후 한 달이 좀 더 지났습니다!니다. 수능 수험생, 특히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될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수험생, 개념은 알고 있는데 문제 풀 때 응용이 안 되어 힘들어하던 중위권 수험생들이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표현이 확실한 세대이긴 합니다만, "완전 감동" "완소 러블리" 이런 평을 들을 땐, 오히려 우리가 좀 간지러웠습니다. 또 2012 수능에서 문과의 경우 처음으로 포함된 '미적분과 통계기본'에 관한 책은 도대체 언제 나오냐며 성화가 대단했습니다. 저자 김준교 선생님이 독자들의 이런 독촉에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 드디어, 선 보입니다. 예약 판매를 거쳐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출간 기념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적립금 추가 지급 행사도 하고 있어요. 부키..

수학멘토 준교쌤의 활용법 문제집처럼, 공식집으로, 오답노트로 자투리 시간엔 그냥 읽기만 해도! 문제집처럼 활용하자 종이나 책받침으로 풀이를 가리고 1분 동안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생각하자. 만약 1분 안에 접근법이 보인다면 연습장에 문제를 푼다. 그러나 방법이 얼른 생각나지 않으면 ‘준교쌤의 공략법’과 함께 step1, step2로 나누어진 문제 분석을 보면서 최적의 접근법을 익히자. 문제를 풀어서 정답을 맞추었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효율적인 풀이법이 아니다. 이럴 때에는 책에 나온 풀이와 자신의 풀이를 비교해 보자. 책에 실려 있는 풀이법은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유용한 방법이므로 자신의 풀이와 어떻게 다른지 철저하게 분석하자. 수학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

준교쌤의 조언 짧은 시간에 수능 수리 등급 올리는 비법 1. 3~4점짜리 문제의 감을 익혀 고득점 문제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자! 많은 학생들이 4점짜리 기출문제를 푸느라 시간을 낭비한다. 그러나 전혀 알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풀리는 건 아니다. 시간만 걸리고 막막할 뿐이다. 그럴 때에는 덮어놓고 시간을 끌기보다는 이 책의 풀이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능에 출제되는 4점짜리 문제는 여러 개념이 통합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이 책을 통해 문제 풀이의 감을 기르자. 2. 자신 없는 유형을 포기하지 말고 집중 공략하자 수능 수리영역에는 저마다 어려워하는 유형이 존재한다. 특히 ㄱㄴㄷ 개념 문제, 가나다 빵꾸 뚫기 증명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

준교쌤의 조언 수능 수학 이렇게 준비하라! 1. 수능 수리영역은 기출이 진리다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 보지 않으면 헛다리를 짚는 수능 공부가 될 뿐이다. 반복적인 기출문제 풀이와 함께 기출 분석을 통해 정확한 포인트를 잡아 낸다면 제대로 된 공부법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던 때보다 훨씬 더 나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 2. 모르는 문제는 풀이를 참고하자 수능 시험까지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고 수학만 공부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해설지를 참고하면서 공부하자. 아무리 문제를 봐도 접근 방법을 모를 경우에도 책에 있는 풀이 과정을 그대로 베껴 쓰자. 그런 다음 꼭 체크를 해서 일주일 후에 다시 풀어 보자. 3.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학원, 인터넷 강의, 과외를 ..

은 수리 영역이 약한 수험생을 위한 책입니다!(물론 수리 1등급인 수험생이 보아도 도움이 되는 책이긴 합니다) 은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속출하는 6월, 수학이 어렵고 수리 영역의 처참한 성적 때문에 고민하며 발 밑이 꺼지도록 아득한 수리 영역에 있어서만은 중하위권인 수험생을 위한 책입니다. "수학 때문에 내 인생이 발목 잡혔어"라고 좌절하는 수험생에게 힘을 주고 싶었습니다. 거의 모든 수험서가 1등급을 얘기하고, 교육 시장 전체가 상위 20%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을 때, 내놓고 수리가 약한 수험생을 위한 책이라고 말하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김준교 선생님도 부키도 중하위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책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저자 준교쌤 소개 '수포자'들이여! '수학' 때문에 좌절하기엔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1997년 서울과학고에 입학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내내 전교 1등을 도맡아하고 단 한 번도 ‘공부’ 때문에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범생이’에 부모님께는 자랑스럽기만 한 ‘착한 아들’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서울과학고 진학 후에도 승승장구했습니다. 그 쟁쟁한 동급생들 사이에서 전교 2등도 하고, 모의고사는 이과 전국 2등까지 했으니까요. “카이스트 입학은 따논 당상”이라는 선생님의 말씀도 있었고요. ‘공부’로는 남부러울 것이 없던 소년에게 시련이 찾아온 건 고등학교 2학년 초였습니다. 이상하게 몸이 아파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고, 그렇게 성적은 낙엽처럼 떨어져갔답니다.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을 땐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