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 2013’이라는 드라마가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우리나라의 흔들리는 학교에 돌직구를 던졌죠. 또 제목마저 ‘학교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도 대한민국 학교의 어두운 현실과 문제점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담았습니다. 아이도 아프고 학교도 아픈 지금의 현실, 이 위기를 과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슬로우 육아』에서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유년기의 절반을 보내는 학교 어떤 학교가 필요할까? 독일의 미하엘 빈터호프라는 사람은 지금의 학교가 ‘만인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며 소위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도 문제없이 학교 교육의 교육 과정을 통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능력이 안 되는 아이들’은 학교 밖으로 나가야 할까요? 과연 그건 옳은..
OECD국가 중 청소년 자살율 1위는 대한민국입니다. 모두가 1등을 향해 달리는 사회라서 그런 걸까요? 1위를 하지 않아도 좋을 것까지도 1위라니요. 많은 부모님들이 그런 생각 하실 겁니다. '요즘 아이들은 부족할 것 없이 자라고 있다'고요.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왜 모든 것을 갖춘 아이들인데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걸까요? 부모님들은 교육도 더 많이 시키고 뒷바라지도 더 열심히 합니다. 한 마디로 부모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소를 찾는 아이들은 왜 갈수록 늘어나는 것일까요? 이 불편한 진실 속에서 무엇을 성찰해야 하는지『슬로우 육아』를 통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아주 천천히요. 너무 바빠서 병 든 아이들 ADHD라고 아시나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인 ADHD는 주로 아동기에 나타..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그제서야 자녀 교육에 관련한 책을 보게 됩니다. 문제는 자녀 교육서를 통해서 자녀 교육에 대한 조언도 얻지만 불안도 함께 얻는다는 점입니다.이래라 저래라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책을 읽다보면 나름 소신 있는 부모들마저도 혼란스럽지요. 『슬로우 육아』는 부모들에게도 필요합니다. 부모들이 안고 있는 고민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풀어갈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부모 역시 배우면서 자라나는 존재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부모들의 혼란은 시작됩니다.생겨나는 질문도 그에 대한 답도 각기 넘쳐 나지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엄마와 함께 보내야 할까?’ 에 대한 질문을 하면 어떤 사람은 버릇이 잘못 든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엄마와 붙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
『슬로우 육아』의 저자 헤르베르트 렌츠 폴스터는 독일의 저명한 소아과 의사이자 교육심리학자입니다. 그는 대학의 공중보건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오랜 기간 아동 발달 과정이 인간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연구해 왔지요. 그 연구를 바탕으로 2011년 출간된 책이 바로 이 책이지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독일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 책은, 최선을 다하면서도 끊임없이 불안한 부모들을 위로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 속도에 맞춘 교육 슬로우 육아가 필요한 이유 1. 교육은 투기꾼들의 놀이터이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새로운 자녀 교육 이론은 항상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잘 교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우리 아이는 이제 혼자 걸을 때도 되었는데...’ ‘왜 이렇게 말이 늦는 걸까?’ '우리 아이 발달 속도가 늦는 건 아닐까?"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본 고민들. 각종 육아서나 매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럴 때 이렇게 해 주어야 한다’는 육아 지침은 때로 부모를 혼란스럽고 조바심 나게 해서 결국은 불안에 휩싸이기까지 만들 때도 있습니다. 과연 자녀 교육서들의 조언이 다 옳은 것일까요? 도대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걸까요? 수천 년 육아 역사에서 찾은 자녀 교육의 해답을 『슬로우 육아』에서 알려드립니다. 아이 속도에 맞춰 인간답게 키워라 아이들의 성공적인 발달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수천 년 육아 역사에서 찾은 자녀 교육의 해답을 담은 책 『슬로우 육아』에서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
수천 년 육아 역사에서 찾은 자녀 교육의 해답 『슬로우 육아』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누리는데 왜 상담소를 찾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날까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고민은 시작됩니다.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는 것은 아닐까? 일관성 없이 대하는 것은 아닐까? 일찌감치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좋을까? 나는 왜 타이거 마더처럼 아이들에게 좀 더 엄격하지 못할까? 아이 소질에 맞게 잘 계발시켜 주고 있는 걸까?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많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서를 찾지만, 부모들은 이래라 저래라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책들을 보며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려고 펼친 자녀 교육서를 통해 조언도 얻지만 불안도 함께 얻는 셈이지요. 과연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는 걸까요? ● 저자 소개 헤르베르트 렌츠 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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