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썽을 부릴 때 진심으로 받아들여라! 아이가 말썽을 부릴 때 아이의 말을 들어 주고, 화를 내거나 우는 것을 허락하면 아이의 성격이 나빠지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부모에게 받아들여진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더 빨리 평상심을 찾는다. 부모가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척하면 아이는 부모의 행동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예민하게 알아차리고 더 요란하게 소란을 피운다. 이 방식이 통할지의 여부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느냐 건성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달렸다. 말썽을 부리는 아이의 대표적인 특징은 가장 가까운 사람 앞에서만 말썽을 부린다는 것이다. 별로 안 친한 사람에게는 말썽을 안 부린다. 이것은 아이의 심리가 한 단계 더 발달한 것을 반영한다. 아이는 누구 앞에서 말..
반항기 아이에게 ‘끝까지’ 3원칙을 지켜라 반항기 아이를 훈육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아이의 두 얼굴』 저자 린이는 아이가 아무리 반항하더라도 ‘끝까지’의 3원칙은 마지노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끝까지 달래기’ ‘끝까지 온화하기’ ‘끝까지 고수하기’가 그 3원칙이지요. ‘끝까지’ 3원칙을 소개합니다. ‘달래기’는 아이의 감정과 정서를 이해하는 것을 가리킨다. 부모가 이해하면 아이는 받아들여짐을 느끼고 정서가 안정돼 부모의 의견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물론 잠시 머뭇거릴 수도 있지만 마음이 전보다 많이 열려 반항 에너지도 줄어든다. ‘온화한 태도’는 부모가 자제력을 잃는 것을 방지하고, 아이도 자신의 욕구가 만족되지 않았을 때조차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아이들에게도 민감기가 있는 거 아세요? 아이가 물건 정해진 위치에 있지 않으면 떼를 쓴다거나, 모서리가 약간 부서진 과자를 주었더니 운다거나, “엄마를 죽일 거야” 등의 험한 말을 한다거나 하면 부모는 매우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민감기’에 들어선 거니까요. 아이는 질서 민감기, 완벽 민감기, 언어 민감기 등을 거칩니다. 아이가 민감기에 들어선 줄 모르고 무조건 훈육하려고만 하면 아이도 부모도 더 깊은 상처를 받지요. 민감기에 들어선 아이의 특징과 대처법, 『아이의 두 얼굴』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질서 민감기 아이 : 그 질서를 존중하라 질서 민감기 아동은 질서를 중요하게 여긴다. 물건은 반드시 정해진 위치에 있어야 하고 자기 물건을 다른 사람이 못 옮기게 한다. 일도 정해..
화를 참고 좋은 말로 타이르는데도 아이가 말을 안 듣는 이유! 아이가 말썽을 피울 때 무조건 화를 내는 부모님은 없습니다. 화가 나지만 최대한 인내하고 참으며 몇 번이나 반복해서 그 행동이 잘못된 이유를 설명해주지요. 그런데도 아이는 여간해서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아이에게 화를 낵 후회하거나 왜 이럴까 좌절하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야말로 ‘참고 참고 또 참고’ 캔디도 아니고, 얼마나 참고 인내해야 할까요? 『아이의 두 얼굴』에서는 단순히 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조언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이 아닌 감정을 읽는다는 거죠. 이를 소개해드립니다. 4살짜리 어린이집 수업이 끝난 뒤에 아이는 부모와 집에 가지 않고 어린이집에 남아 계속 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아이 엄마..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은 따로 있다! 아이 유형별 교육법 아이의 생각이나 성격, 기질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의 문제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어 아이를 바꾸려고 하면 아이는 ‘아빠, 엄마는 날 싫어하나 봐. 난 착한 아이가 아니야. 쓸모도 없어. 아빠, 엄마를 만족시키지 못할 거야.’ 라고 느낍니다. 그래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의 재능과 성격에 맞게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면 먼저 아이의 성격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의 두 얼굴』에서는 저자 린이가 많은 아이들을 직접 겪고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의 성격을 분류하고 그에 맞는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신중한 아이 : 구경은 호기심의 증거다 :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 ..
아이의 마음에는 세 사람이 산다! 『아이의 두 얼굴』 저자 린이는 아이의 마음에는 서로 토닥거리며 싸우는 세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 세 명 중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며, 서로 얼마나 잘 지내는지에 따라 아이의 성장이 좌우된다는 것이죠. 그 세 사람은 누구이며, 서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아이의 두 얼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아이 마음 속에는 부모 어른 아동이 산다! 아이의 마음에는 ‘부모’, ‘어른’, ‘아동’이 있다. ‘부모’는 아이에게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 해야 할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에 관한 규칙을 책임지고 가르친다. 아이의 마음에 사는 ‘부모’는 주로 부모, 선생님 등이 키운다. 물론 친구들 사이에 있는 놀이 규칙도 부모에게 자양분을 주고 부모를 강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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