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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지요. (무라카미 하루키랑 헷갈리심 속상해요. )

우리나라에서는 소설가로서의 면모만 부각되어 있지만 실제 그는 영화감독, 쿠바 음악 제작자, 사진작가 등으로 문화계 전반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답니다. 특히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TV도쿄/캄브리아궁전)을 통해 보여주는 그의 경제와 세상사에 대한 식견은 매우 높지요.
[무취미의 권유]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비즈니스맨을 위한 일본의 월간지 [괴테]에 무라카미 류가 연재한 글을 엮은 책입니다. 매우 날카롭고 통찰력 가득한 메시지가 가득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읽어볼만 합니다.<편집자 주>

무라카미 류의 비즈니스 잠언집 [무취미의 권유] 

남들 하는 대로 따라 살지 마라
인생과 일의 주체로 살아가는 삶

 

자기계발의 파도 속에서 당신은 무엇을 붙잡고 있나요?

직장인이라면 메모는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옷차림을 해야 할지, 또 접대 술자리를 어디로 정할지 등 직장생활에 있어 사소한 일에서부터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일들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한 고민은 안 할 수가 없지요?

무라카미 류, 비즈니스맨의 고민에 답합니다!
38가지의 통찰력 가득한 조언 , [무취미의 권유]

 

세밑이면 일정표가 있는 다양한 수첩이 시장에 쏟아진다. 이럴 때 한 번쯤은 스케줄을 관리한다는 생각을 내던져 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 스케줄을 관리하려 하지 말고 해야 할 일에 우선순위를 매긴다는 생각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다. 업무나 개인사에서 스스로 매기는 일의 우선순위가 그 사람의 인생인 것이다.” <스케줄 관리중에서>


부하가 일을 잘하지 못한다면 야단을 칠 게 아니라가르치면 되고, 일을 할 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경우라면 다른 사람으로 바꾸든지 사표를 받으면 그만이다. ‘야단치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면 듣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가르치는 방법을 모른다.’고 말을 바꿔 보면 결국 그 상사는 소통 능력이 없는 꽉 막힌 멍청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부하는 장악해야 하는가중에서>


아이디어 발상력
(發想力)이란 이처럼 흩어져 있는 기억들을 샅샅이 검색하고 적절한 것을 의식의 표면으로 끌어올리는 힘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힘은 근육과 마찬가지로 부단히 단련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그리고 발상력을 단련하고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집중하여 생각을 뽑아내는정면 돌파 말고는 없다<‘기획하는 방법중에서>

 

비스니스맨을 향한 정문일침’  

이 책에서 무라카미 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안고 사는 고민들의 본질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협상, 어학, 인맥, 접대, 기획, 글쓰기, 전직 등 구체적인 업무에서
세계화, 목표, 효율화, 실패, 곤경, 정열, 등 폭넓고 상황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남의 조언만 좇지 말고 사태의 본질을 짚어 일과 인생의 주체로 살라고 조언하고 있지요 

 '일과 인생에 있어 자신만의 길은 자신답게 가는 법'
비즈니스에 대한 무라카비 류 만의 발상전환  
본질을 파고들면 답이 나옵니다!
[무취미의 권유] 에서 확인하세요.

 

서점에 나가보면 화술이니 기획서 작성법, 독서경영 등등의 수많은 자기 계발서가 있지요.

많고 많은 자기 계발서 중에서 유독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매력은 여간한 베짱과 내공을 지니지 않고서는 쏟아 낼 수 없는 날카롭고 청량한 무라카미 류만의 인생철학이 글 곳곳에 그대로 배어 있다는 점입니다.

무라카미 류의 비즈니스 잠언집 [무취미의 권유]를 통해
후배 직장인들은 선배들에게서 들을 수 없었던 따끔한 충고를,
선배 직장인들은 일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 류의 비즈니스 잠언집 [무취미의 권유]

 


무취미의 권유

저자
무라카미 류 지음
출판사
부키 | 2012-02-03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류의 비즈니스 잠언집.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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