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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발견

 

가족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한 심리학

 

최광현 지음 / 288쪽

왜 우리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심리학의 눈으로 본 가족의 모습에서 진짜 나의 행복을 찾다

무조건 받아들이거나

한없이 벗어나고 싶거나

, 거기, 그렇게, 그대로 있어 몰랐던 가족

문득 묻고 싶어졌다.

여보, 그동안 이래서 그랬던 거야?”

문득 확인하고 싶어졌다.

엄마, 혹시 나 때문에 상처받은 거야?”

가족심리치유 전문가 최광현의 가족의 두 얼굴그 두 번째 이야기

 

늘 함께여서 미처 돌아보지 못한

나와 가족의 상처를 보듬고 공감하며

마침내 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발견하다.

 

가족이 주는 상처가 우리에게 더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고통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령 사회에서 만난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 그를 피하거나 피할 수 없다면 나의 원수로 여기고 내 인생에서 삭제하면 된다. 그러나 미워하는 사람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왜 우리가 가족 안에서 더 외롭고 힘든지, 왜 가족에게 분노하고 상처받는지, 그리고 그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가족심리치유 전문가인 최광현 교수가 시원하게 답해 준다.”

나와 가족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족심리치유 전문가 최광현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주임교수이자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 그는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는 대부분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가족 안에서 겪는 문제뿐만 아니라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뿌리가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 문제에 대해 공부하였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하였다. 트라우마 가족치료는 부부 서로가 나고 자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감정이 얽히고설키면서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후 독일 본대학병원 임상상담사와 루르(Ruhr)가족치료센터 가족치료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의 가족들이 안고 있는 갈등과 아픔을 목도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과 마음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해 어디에나 많았다. 한국에 돌아와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 왔으며 트라우마 가족치료 보급과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 치유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족의 두 얼굴』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가족세우기 치료』 『인형 치료가 있다.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 www.traumafamilytherapy.com

 

 


가족의 발견

저자
최광현 지음
출판사
부키 | 2014-12-19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왜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심리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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