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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된 원순 씨에게 추천하는 책들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보에 미디어는 물론 서울시민도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실은 원순 씨,라는 호칭이 훨씬 익숙합니다만)은 ‘무상급식 예산안’ 첫 결제 후 바로 오늘 첫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산안에 대해 ‘복지 예산이 대폭 늘고 일자리와 시민안전 분야에 재정력이 집중’되었다는 것이 미디어의 분석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예산안은 전시성 토건 중심의 서울시정 패러다임을 사람중심, 시민과 복지중심으로 바꾸는 첫 단추라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한 푼이라도, 알뜰하게 아끼고 또 아껴서 모든 시민들이 보편타당하게 필요로 하시는 복지, 일자리, 안전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이번 예산안이 서울시민이 바람을 얼마나 반영했는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겠지요.

 

어쨌든 새 서울시장 원순 씨에 대한 기대는 참으로 큰 듯합니다.

예스24는 “서울시장님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추천하는 도서에는 토머스 게이건의 유쾌한 복지 이야기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꼭 예스24의 추천이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꼭 보셨으면 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만큼  제도나 이론, 시스템 같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통해 진짜 복지란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는 책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저자
토머스 게이건 지음
출판사
부키 | 2011-10-19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무한경쟁 미국 vs 여유만만 유럽 어디가 우리의 모델이 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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