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 책꽂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 알찬 정보를 꽃피우는 이야기

 

부키의 [푸르메 책꽂이]는 증권전문가 최중석 씨가 푸르메재단에 기부한 출판기금을 씨앗으로 하여 만들어집니다. 푸르메재단과 도서출판 부키는 후원자의 뜻을 꽃피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 알찬 정보를 주는 좋은 책을 만들겠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재활전문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입니다. http://www.purme.org/ 

***아래는 푸르메 재단의 설립 목적과 홍보대사 소개 입니다^^ 

 

 

 

 
푸르메재단은 새로운 형태의 재활전문병원을 설립해 각종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재활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470만 명의 장애인이 있습니다. 이중 65%는 교통사고, 뇌졸중, 지체장애 등으로 인해 입원치료와 지속적인 재활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 중 2%만이 입원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열악한 실정입니다.

재활의학과 의사 1인당 장애인 수가 6,000명,장애인구 1,000명 당 재활병상 수는 3개미만으로 장애환자 재활의 첫 관문인 재활치료 여건은 척박하기만 합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장애를 가지게 되면 가족 모두가 고통을 당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개인의 불행에 대해 국가나 사회가 책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급성 및 아급성 치료로 구조된 생명을 재활치료와 훈련을 통해 살만한 가치가 있는 생명으로 돌보는 일을 개인과 가정의 일로만 맡겨 둘 수는 없습니다. 전문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 장애인 복지의 제1차적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재활과 복지에 뜻을 같이하는 개인과 회사, 정부가 참여하는 선진국형 재활병원의 건립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입니다.

푸르메재단은 가족과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간병인이 환자에게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후진국형 의료보호형태를 벗어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환자를 내 가족처럼 보호하고 재활교육을 책임지는 새로운 병원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종교기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풀제가 구축돼야 합니다.

푸르메재단은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들을 한데 묶어 재활전문병원을 설립하고 관련 공익사업을 벌임으로써 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사회의 떳떳한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홍길

푸르메재활전문병원을 건립하는데 있어 하나의 벽돌로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희생의 마음이 작은 불씨가 되고 이것들이 모아져 하나의 용광로가 될 것입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힘을 모아주신다면 반드시 푸르메재활전문병원이 건립될 것입니다.

   
이지선

무엇보다 건강한 피부가 얼마나 많은 기능을 하는지, 껍데기일 뿐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피부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푸르메재단이 추진중인 재활병원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특히 소중한 병원이 될 것이며 아름답게 지어질 것입니다.

   
이은미

푸르메재활전문병원이 전국 각지에 지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시민 여러분을 위해서 한바탕 잔치 같은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나경은

누구나 작든 크든, 신체의 장애든 마음의 장애든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어지게 될 푸르메재활전문병원이 우리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의 장애도 치료해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 역시 힘을 다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세진

푸르메재단이 많은 곳에 알려져서 저처럼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힘들게 병원에 다니지 않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병원이 하루 빨리 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서 수영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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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저자

이승복, 김새진, 이상묵 지음

출판사

부키 | 2010-01-22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 거지?'살다 보면 이렇게 외마디 비...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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