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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춰라
가사 분담의 규칙을 정해서 무조건 지켜라
집안일 하나를 골라 전문가가 되라
무심한 남편은 칭찬으로 조련하라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면 싸울 일이 없다
작은 일에도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마라
서로의 인생 계획을 공유하라
때로는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다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춰라
가정을 돌보지 않고 일만 하다 보면 불만이 쌓이고 쌓여 결과적으로 이혼까지 가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맞추는 사람의 비밀은 ‘일만’하지 않도록 주 1회나 격주 등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
가사 분담의 규칙을 정해서 무조건 지켜라
남성에게는 공정하게 정한 규칙이라면 실천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가사 분담 성공하려면 서로가 핑계를 댈 수 없는 규칙을 분명하게 정하라. 역할 분담을 할 것인지 당번제로 할 것인지는 물론이고, 분담하는 이유까지 분명히 해 두면 규칙이 흐지부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집안일 하나를 골라 전문가가 되라
귀찮다고 핑계를 대기보다는 한 가지 집안일을 정해서 그 일을 능숙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집안일부터 선택해 그 일의 전문가가 되라.
무심한 남편은 칭찬으로 조련하라
“결론부터 말해 봐” “그러니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남성들이 자주 쓰는 표현은 여성을 화나게 만드는 대표적인 좋지 않은 말.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좋지 않은 말 중 최고는 “○○해 줘”, “×× 좀 해 주지 않을래?” 같은 부탁하는 말.
상대의 상황을 존중하고 자발성을 부추기는 긍정의 말 “한 번 해볼래요?”로 남편을 움직여라. 남편이 시도했을 때 “어머, 엄청 잘하네!”라고 칭찬을 하면서 남편의 자신감을 북돋워라.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면 싸울 일이 없다
나중에서야 상대의 가치관을 좀 더 이해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후회하는 사람이 많은데, 문제는 상대의 가치관을 몰랐기 때문이 아니다. 상대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 부족’이 문제의 핵심이다.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지 말자.
작은 일에도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마라
평소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간에도 ‘잘 잤어?’ ‘잘 자’ ‘잘 먹을게’ ‘고마워’ 등의 인사나 감사의 말을 주고받는 습관이다. … 회사에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상사와 ‘차분하게 미팅’하는 것처럼 부부 관계에서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차분하게 말할 기회를 만들자.
서로의 인생 계획을 공유하라
결혼 ‘후’의 생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나머지 인생 전체의 계획을 짜는 것과 같으므로 애정과는 별개로 서로의 계획을 이야기 나눌 필요가 있다.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미래와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언어’로 ‘상대가 알 수 있도록’ 묘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로는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다
자기 시간을 갖지 못하면 희생한다는 마음이 생기고 그 반작용으로 부부 생활에 환멸을 느끼게 되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대화를 통해 처음부터 스케줄에 ‘자기 시간’을 넣어라.
『일하는 당신을 위한 결혼 사용설명서』 중 발췌 재구성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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