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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상사를 움직일 수 있을까?

 

부하 직원이 상사에게 권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으려면 전문적 권력을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상사에게는 오랜 세월에 걸친 경험과 감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회와 기술이 급변하는 현대에서는 그렇게 경험으로부터 얻은 지식의 많은 부분이 금세 낡은 것이 된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라면 분명 상사에 비해 머리가 굳지 않은 당신이 유리한 입장이다.

만약 당신이 상사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중요하면서도 희소한 전문성을 갖춘다고 해 보자. 그 덕분에 상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회사 실적과 상사의 평가가 향상될 수 있으므로 당신은 보상적 권력을 구사할 수도 있다. 당신이 이직을 하게 되면 회사와 상사는 그 보상을 빼앗기게 되므로, ‘이직 카드를 통해 당신이 강압적 권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전문성을 익히려면, 자신의 강점과 직장 환경을 먼저 고려한 후 가장 효과적인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무언가를 익히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전문성의 확보로 지위를 초월한 권력을 손에 넣었는가? 그렇다면 그 힘을 그저 뽐내기 위해서나 사이가 좋지 않은 상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말라. 대신 (이미 설명한) 조직행동론을 응용해 생산적 팀을 만들어 내는데 행사해 보라. 그럴 수만 있다면 회사 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일도 틀림없이 없어질 것이다. 이것이 현대 조직행동론의 답이다.

어떻게 해야 회사에서 인간관계가 원만해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데 절대적으로 옳은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하는 원인은 대부분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남에게도 밀어붙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유형별로 더 좋은 방식은 무엇인지 생각하자.

좋은 리더십은 부하 직원이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 업무의 구조인지, 감정적 지원인지, 자신감과 보람, 비전과 열정인지 잘 생각해 실천하자.

필요에 따라 하나 이상의 리더십을 동시에 사용해 보자.

윗사람들에게는전문적 권력으로 대처하자.

직장인 고민,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직장인 고민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저자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출판사
부키 | 2013-07-2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하루 수십 번 사표를 생각하는 직장인 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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