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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직이든 ‘사람’이 열쇠입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나 기획이 있더라도 이를 집행하고 실행할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결과는 좋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기업은 ‘사람’이 재산입니다. 거기서 ‘인재’라는 말도 나온 것이겠지요. 조직의 운명은 얼마나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건 잘 압니다. 그래서 기업의 CEO부터 조직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인재’를 원합니다. 하지만 ‘인재’를 얻는 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인재’가 제 발로 우리 조직(기업)에 들어오기를 바란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인재를 확보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 400명의 억만장자 CEO가 털어놓는』에서 제시합니다. <편집자 주>
간단하고 효과적인 5가지 인재 확보법
400명의 억만장자 CEO가 털어놓는 『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자, 우선 다섯가지 방법을 기억하십시오.
❶ “지인 중에 가장 유능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사업적 개인적 인맥 활용
❷ “우리 회사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오세요!”: 내부 직원 추천 활용
❸ 채용전문업체를 파트너로 대우하라! : 자세할수록 솔직할수록 결과가 좋다!
❹ 외부의 A급 인재를 당신의 대리인으로 만드세요!
❺ 시스템 구축 & 유망한 인재에 미리 침바르기!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❶ “지인 중에 가장 유능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사업적 개인적 인맥 활용
사업 및 개인적 인맥을 통한 추천은 가장 유용한 인재 확보법입니다.방법도 간단합니다. 주변인 중에 가장 유능한 사람 10명을 뽑아 목록을 만든 후 10주 동안 매주 최소한 1명과 대화를 나누고, 대화 말미에 반드시 “지인 중에 가장 유능한 사람은 누구입니까”라고 묻는 식이지요. 이런 식으로 계속 후보 목록을 확장하는 동시에 매주 1명과 대화하는 일도 계속해 나가는 식이죠.
사적인 인맥에도 이 개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무슨 일을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으시죠? 이제는 그런 질문을 받으면 자신의 일에 대해 대답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이세요.“제가 하는 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혹시 아는 분 중에서 저희 회사와 잘 맞을 유능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❷ “우리 회사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오세요!”: 내부 직원 추천 활용
경영자가 원하는 바와 기업 문화를 그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엄청난 광맥이 묻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하 직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관리자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입니다.
그저 이렇게 묻기만 하면 됩니다.“고객사, 공급업체, 경쟁사에서 우리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면 알려 주세요. 그런 사람을 채용하고 싶습니다.”직원 추천을 통한 충원은 조직 구성원의 마음가짐을 바꿔 놓는 근본적인 효과도 발휘합니다.
직원들이 누구를 추천할지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단순히 일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사업을 바라보게 되니까요.이 방법을 좀 더 활성화시키려면 직원의 평가표 ‘실적’ 항목에 인물 추천 항목을 넣거나, 직원이 인재를 추천해 채용될 경우 그에 따른 금전적 보상이나 특별 휴가 등 보너스 를 지급하세요.
❸ 채용전문업체를 파트너로 대우하라! : 자세할수록 솔직할수록 결과가 좋다!
채용전문업체(HR업체, 헤드헌터)를 채용전문업체를 활용할 경우 반드시 기업 내부의 문화와 사업 내용을 제대로 알려 주어야 합니다. 회사의 문제가 무엇인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려 주지 않고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 적재적소에 맞춤한 인재를 데려올 수가 없지요. 채용전문업체와 일을 할 때는 파트너로 대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솔직한 태도를 취하고, 평가표를 공유하고, 외부 채용업체를 내부로 끌어들여야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❹ 외부의 A급 인재를 당신의 대리인으로 만드세요!
아직은 그럴 상황이 안 된다고 할지라도 이 방법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최고 기업들은 대부분 비공식적으로 이 방법을 활용해 인재를 확보하고 있으니까요. 바로 외부에 대리인을 두는 방식입니다. 기업이나 기업 CEO를 대신할 자신(기업)에게 우호적인 외부 사람들을 대리인(HR전문가, 헤드헌터 등 채용전문가와는 다릅니다)으로 만들어 인재 추천을 부탁하고, 이를 통한 충원이 이루어질 경우 채용된 사람의 직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식이지요.이런 방법이 가장 좋은 것은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고위급 임원을 보유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특히 특정 분야에서 인재가 필요하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유용한 방법이죠.
이 때 중요한 것은 당신이 대리인으로 삼는 그 사람이 A급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유유상종이니까요.
❺ 시스템 구축 & 유망한 인재에 미리 침바르기. 찌찌뽕!!!
지금까지 제시한 효과가 검증된 기법을 동원한다면 인재를 탐색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탐색된 인재풀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먼저 당신이 확보한 A급 후보자 전원의 이름과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이들에 대한 후속 연락 계획을 주간 일정에 넣어 인재 탐색 시스템을 구축하세요. 스프레드시트 같은 간단한 방식도 좋고, 발매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후보자 관리와 일정 관리를 통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 명 한 명씩 직접 접촉해나가는 것이지요. 아예 시간을 따로 정해두고 후보 인재군과 접촉하는 방법이 유용합니다. 하루 30분 최소한 한 명과 통화할 때까지,라는 간단한 원칙으로도 충분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 400명의 억만장자 CEO가 털어놓는』 본문 중 발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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