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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을 곁들인 맛있는 인문학
철학
브런치
사이먼 정 지음
16인의 철학자, 48권의 철학 고전을 맛보다
철학이란 심오한 지혜의 샘이라기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다!
사람들은 철학을 무턱대고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선입견의 힘은 무섭고도 끈질기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철학은 그렇지 않다. 나에게 철학이란 위대하고 심오한 지혜의 샘이라기보다 차라리 샴페인을 곁들인 ‘선데이 브런치’마냥 다양한 빛깔과 맛깔이 흘러넘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에 가깝다. _ Preface 중에서
‘철학 브런치’란?
철학이란 으레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고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것이라는 편견에서 탈피, 가볍고 심지어는 재미있기까지 하다는 탄성을 자아내는 신개념 인문학. 차 한 잔 곁들이며, 소설책처럼 편안하게 읽는 것이 정석!
메뉴 구성
메인 브런치: 소크라테스부터 하이데거까지 모두 16명 철학자가 19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철학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현학적 해석은 배제하고, 독자의 눈높이에서 철학자들을 직접 음미하는 것이 특징. 특히 소크라테스 이야기는 너무 맛깔스러워서 4개 메뉴를 준비했다.
원전 토핑: 플라톤의 『향연』,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베이컨의 『수상록』,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등 48권 원전들에서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인용문들만 엄선해 곁들인다. 자고로 원전에 대한 해설서를 읽기보다 원전 자체를 만나는 것이 철학을 맛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모토 아래, 한글 해석과 영어 텍스트를 함께 제공한다. 영어 텍스트는 원재료의 맛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도록 추가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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