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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드셨습니까?

눈 뜨자마자 출근하고 학교에 가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대표적인 아침식사!! . 바로 콘프레이크죠.

그릇에 넣고 우유만 부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는 이 기발한 상품 역시 일상 속에서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

 

 

호기심으로 떠나는 창의력 여행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

 

 

 

존 켈로그John H. Kellogg는 형이 운영하는 요양소 주방에서 일하면서 하루하루를 재미없게 지내는 사람이었어요. 늘 항상 희망이 없어.”를 달고 살았죠.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맥없이 창밖만 보는데 무슨 냄새가 나는 거예요. 아차!! 그제야 가마솥이 끓고 있는 것을 알았지 뭡니까!! 불을 줄이고 보니 천만 다행으로 가마솥에 끓고 있던 밀가루 반죽이 크게 훼손되지는 않았답니다. 헌데 문제는 그 다음!! 켈로그는 밀가루 반죽을 꺼내 놓는 것을 깜빡 잊고 그냥 자리를 떴고 밀가루 반죽은 고스란히 하루를 가마솥에서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러고 난 다음은 어찌 되었을까요??

망가져 버린 반죽을 보며 어찌할까 고민하던 켈로그. 형의 조언대로 수분이 다 날아간 밀가루 반죽에 물을 부어보았답니다. 물을 붓자 반죽이 잘게 부서진 기름에 튀긴 과자 모양처럼 되는 것을 보고서는 켈로그가 얻은 아이디어!! 밀가루 반죽을 튀겨 보면 어떨까?”

바로 이 생각이 지금 현대인의 대표 아침 식사 콘프레이크의 시작이었답니다.

 

  과학상식이 어렵게만 느껴지신다면 사물을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세요.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는 창의적 생각의 밑거름이 됩니다.

 

 

 

 

그 밖의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 의 생활 속에서 건진 창의적 아이디어

 

'구멍 하나 뚫은 것 뿐인데...' 도넛의 탄생
탄산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인류 최초의 영사기주인공은 말? 이었다!!
자동차가 2%로 아쉬울 때 오토바이를 생각한다.
통증 때문에 시작한 스케이트가 롤러 스케이트가 되기까지
오늘날의 안전유리의 고향은 플라스틱이었다.

 

위와 같이 이렇게 구멍뚫인 도넛  말고도 도넛의 탄생의 비밀, 이산화탄소와 물이 만나 만드는 탄산수, 영사기와 오토바이의 발명까지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에는 일상 속에서 작은 아이디어와 호기심으로 얻은 창의적 생각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

저자
송은영 지음
출판사
부키 | 2011-10-24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남다른 호기심과 과학에 대한 열정을 지닌 미스터 퐁과 함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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