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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작가 장하준의 일침

"한국 정부 신자유주의 신봉, 종교에 가깝다"

 

 

3월 7일, 오늘자 한겨레신문은 '한겨레가 만난 사람'이라는 코너를 통해 광고도 없이 한 면 전체를 장하준 교수의 인터뷰 기사로 채웠습니다.

한승동 선임기자와 김명진 기자가 영국의 캐임브리지 대학을 방문해 이루어진 인터뷰였습니다.

 

경제학자로는 이례적으로 '딱딱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경제학 서적을 100만권 이상 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장하준 교수에게 묻고 싶은 말도 듣고 싶은 말도 많았을 것입니다. 소위 '장하준 논쟁' 또한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장하준 교수만큼 좌우 모두에서 공격받는 학자도 드물지만, 장하준 교수만큼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은 독자들이 반론해주는 학자도 드물 겁니다.

 

한승동 기자는 장하준 교수에게 무엇을 묻고 무엇을 듣고자 했을까요?

장하준 교수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강조하고 싶었을까요?

 

기사 제목은 다소 선명한 "한국 정부 신자유주의 신봉, 종교에 가깝다"입니다.

 

관심 있는 분이라면 기사를 한 번 보세요. 

 

3월 7일 한겨레가 만난 사람 장하준 교수 인터뷰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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