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통스러운 가족관계는 반복되는걸까? 어린 시절 불행한 아이가 자라서 역시 불행한 성인이 되는 부메랑 현상에 처음 주목한 사람은 바로 정신분석의 아버지, 프로이트라고 합니다. 그는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어린 시절의 패턴을 반복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왜 우리는 자기파괴적 행동, 불행한 인간관계, 고통스러운 가족관계를 반복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였죠. 고통스러운 가족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가족이지만 쉽지 않은 이유. 에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 상처는 더 큰 상처를 낳는다. 자녀가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학교 보내기가 겁이 나시진 않으신가요? 지난 화요일이죠. 대구에서 자살한 중학생의 가해자들에게 실형이 선고 되었습니다. 길게는 3년6개월..
요즘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서부터 심지어는 특정 나이대(서른살 또는 마흔살)에게도 수없이 심리에 대해 묻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자 심리학 처방전까지 받고 있습니다. 심리(心理), 마음[(心]을 다스림[理]을 뜻하는 말이죠. 2012년의 대한민국은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도서출판 부키에서도 작은 심리 카페를 열었습니다. 혹 심리학은 무엇인가 궁금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카페로 로 찾아오세요.^^ 아!! 카페 이름은 [가족의 두 얼굴] 이랍니다. 더 없이 멋진 사람들에게도 '트라우마'는 있다 드라마 영화 하나도 모자랄 거 없는 주인공입니다. 바로 드라마 의 주인공 김주원(현빈)이죠. 앞으로 물려받을 재산이 얼마인지 가늠도 안 되고 빵빵한 학력에 생긴 건...아고..
[가족의 두 얼굴] 표지는 부키의 새로운 디자이너 지구인의 부키 데뷔작이었습니다. '원고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한 지구인은 '가족의 두 얼굴'이라는 콘셉트를 어떻게 펼쳤을까요? 부키 디자이너 지구인의 '디자이너 노트' 소개합니다. 그의 고민이 표지에서 잘 형상화되었는지 판단의 독자의 몫! [디자이너 노트] 따뜻한 녹색이 스며드는 그곳은 가족으로 향한다 원고를 읽으며 상상한 책의 모습은 커피 테이블 북이었다. 책꽂이에 꽂기보다, 테이블 위에 놓았다가 생각날 때마다 뒤적일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책. 일요일 오후에 들른 카페의 책장에 가득 꽂혀 있는 책들 중에서, 친구들과 함께 읽기 위해 가장 먼저 꺼낼 만큼 예쁜 책. 원고가 가볍지만은 않기에, 독자에게 첫인상부터 부담이 될 수 있는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
웹 서점에서는 책 한권을 고르면 ‘이 책을 선택하신 분은 다음과 같은 책들도 선택하셨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자신이 선택한 책과 비슷한 주제의 책들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가족의 두 얼굴]을 고르면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 최성애박사의 행복수업’, ‘결혼 후 10년’, ‘연애하는 부부’, ‘ 나는 다른 사람과 살고 있다’ 등의 도서를 보여줄 지도 모르겠네요. 이 책들은 최근 1~2년간 출간된 부부관계에 대한 내용들이지요. 이 책들의 제목 정도쯤은 안다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분들은 아마도 늘 어렵고 쉽지 않은 부부관계를 고민하는 분들이시라 감히 짐작해 봅니다. [가족의 두 얼굴]에서도 쉽지않은 부부관계 문제에 대해 1+1 법칙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
영화 써니를 보면서 아마 많은 분들께서 아!! 하며 공감했던 장면이 하나 있었을 거 같은데요. 바로 어른이 된 나미(유호정 역)가 어린 나미를 안아주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눈물이 뚝! 뚝! 뚝! 사람들 누구나 상처는 있지요. 그리고 또 대부분은 그 상처를 다시 꺼내기조차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치유하지 못한 상처는 곪아버리기 일쑤이지요. 지나간 시절 상처입고 울고 있는 나를 잊지 않고 찾아가 이제는 괜찮다며 토닥여주는 것!! 바로 그게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하여 말하고 있는 심리테라피의 핵심이랍니다. 나 모르게 울고 있는 내 안의 내면아이를 찾아서 들국화 노래 제목이죠. “내가 찾는 아이” 그 아이는 쉽게 볼 수 없고 찾을 수 없는 아이이죠. 아마도 차분히 마음을 내려놓고 기억을 거슬러 올라..
‘페르소나’란 말을 아십니까? 이 말은 본디 연극배우가 쓰는 탈을 가리키는 라틴어였는데요.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의 이론에서 나오지요. 융 아저씨는 인간은 천개의 페르소나(가면)을 지니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한 페르소나를 쓰고 관계를 이루어 간다고 했는데요. 이 페르소나를 통해 개인은 삶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반영할 수 있고 자기 주변 세계와 상호관계를 성립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구스타프 융 초상화 (위키백과) 가족의 페르소나(가족의 가면 정도로 이야기 하면 될까요?) 역시 가족의 삶에서 각기 다른 역할들을 반영하고 가족 구성원 개개인들과 관계를 맺고 있을테죠. 자. 지금부터 다양한 가족의 페르소나들을 만나볼까 하는데요. 가족하면 늘 이미지화 되는 인자하신 아버지와 자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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