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아픈 나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말하라! 말하라! 말하라! 말할수록 덜 아프다! 왜 어떤 사람은 위기를 더 잘 극복하는데, 어떤 사람은 극복하기가 어려울까? 위기를 이겨 내는 초인적 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희생자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나는 이들 모두가 주어진 상황에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적응했고, 끔찍한 일을 터놓고 말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은 수용의 바로 전 단계로, 고통스럽지만 아주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위기 상황에서뿐 아니라 그 뒤의 극복 과정에서도 그렇다. ... 끔찍한 상황을 드러내 놓고 말하고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우리는 행동 능력을 갖게 되며, 현재에 발을 딛고 서서 상황을 직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금은 물론 고통스럽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힘들고 아픈 나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몸이 주는 신호에 귀 기울이세요! 우리는 스스로와 스스로의 행동을 계속 캐물어야 한다. 내 감정과 소망을 흘려 넘기고 있지는 않은가? 물러나서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가? 아니면 더 이상 스스로를 망치지 말고 그 욕구를 따라야 하는가? 이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에겐 신뢰할 수 있는 연대자가 있다. 바로 우리의 몸이다. 몸은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늘 피드백을 해 준다. 우리가 몸의 한계를 존중하지 않고 무리하면 확실한 신호를 보낸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과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그들은 몸이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기를, 일을 방해하지 않기만을 기대한다. 몸이 보내오는 신호들을 무시하며 만성 두통이나 등..
힘들고 아픈 나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쏟아진 옷장을 정리하며 게오르크 피퍼 지음 유영미 옮김 / 304쪽 이제, 쏟아진 마음의 옷장을 정리할 시간… 옷장이 넘어져 물건이 다 쏟아졌다고 생각해 봐요. 당신은 놀라서 옷장을 일으키고 물건을 막 쑤셔 넣은 뒤 얼른 문을 닫겠죠. 옷장 속은 엉망진창일 거예요. 마구 쑤셔 넣은 옷가지들 때문에 닫고 또 닫아도 옷장 문은 계속 열리겠죠. 자, 이렇게 해 봐요. 우리 함께 옷장 문을 열고 물건을 다 꺼내서 살펴보는 거예요. 셔츠는 셔츠끼리, 양말은 양말끼리. 그런 뒤에 잘 개서 넣고 문을 닫아요. 이제 옷장 문은 열리지 않을 거예요. 걱정 말아요. 가끔 당신은 다시 옷장을 열고 그 안을 들여다보기도 할 거예요. 정리하는 게 쉽진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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