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내가 바뀌는 철학 비타민 도마스 아키나리 지음 / 전선영 옮김 2,600년 서양 철학사를 빛낸 철학 올스타들을 이 한 권에! “중요한 것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선하게 사는 것이다.” _ 소크라테스 “이 글자를 읽고 있는 지금이 현실일까? 꿈일까?” _데카르트 “모든 것은 정해져 있다. 그러니 눈앞의 일에 얽매여 괴로워 말자.” _스피노자 “어지러울 만큼 무한한 자유가 우리 손에 있다.” _사르트르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_마르크스 “어떤 사회가 공정한지 그렇지 않은지 묻는 것은 우리가 소중히 하는 것이 어떻게 분배되는지 묻는 것이다.” _샌델 ★★★★★ 난생처음으로 끝까지 읽은 철학책! 상상 그 이상으로 쉽고, 웃기다. 철학 입문자에게 강추한다! ..
말에 따라 세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 소쉬르의 언어철학 일반적으로 우리는 눈앞에 먼저 물체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고 거기에 언어의 라벨을 붙인다고 생각한다. 산이 있으므로 ‘산’이라는 라벨을, 길이 있으므로 ‘길’이라는 라벨을 붙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쉬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른쪽이 있기에 왼쪽이, 위가 있기에 아래가 있듯이 어떤 말의 의미는 다른 말의 의미와 차이에 따라 정해진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다음과 같은 예를 통해 생각해 보자. 가끔 편의점에 설치된 쓰레기통 때문에 난처할 때가 있다. 음료수를 먹고 나서 빈 유리병을 버리려고 하는데 편의점에 놓인 쓰레기통들에는 ‘타는 쓰레기, 캔, 페트병’, ‘신문, 잡지’라고만 쓰여 있는 것이다. 유리병은 ‘신문, 잡지’ 따위와는 까마득하게 먼..
연애란 무엇인가? 플라톤에 따르면... 플라톤은 연애에도 단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대화편의 하나인 『향연』에서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궁극의 사랑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향연』에서 플라톤은 인간이 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이번에는 아리스토파네스를 등장시켜 연 회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신화를 말하게 한다. 인간은 원래 둥근 모양이었다. 머리가 두 개, 손발이 네 개씩 달려 있었으니 현재 인간의 두 사람 몫의 크기와 힘을 가지고 있었다. 한 몸에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그토록 큰 힘을 지녔기에 방자해져서 신들을 우습게 여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올림포스의 최고신 제우스가 분노하여 교만해진 인간의 힘을 약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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