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열두 번 한국을 뜨고 싶은 사람이라면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디자이너 노트 안녕하세요. 이번엔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를 작업한 다다입니다. 콘셉트는 같아서 아프리카로 시안 작업하고 중동은 중동 분위기를 살려서 작업해 보았어요. 표지는 이렇게 요즘엔 특히 한국을 뜨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 번 씩 들곤 하잖아요. (물론 저만 그럴 수도 있어요) 여기가 아니면 어디든 좋을 거 같은 그런 마음이랄까. 내일이라도 당장 떠날 사람처럼 원고를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요. 특히 본문 사진을 고를 땐 자연의 아름다움이랄까 문명의 위대함이랄까 이런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런 거... 자연과 문명이 한대 어우러진 이런 느..
한국을 떠나 중동으로 간 8인의 성공 스토리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박상주 글과 사진 / 250쪽 내외 오길 잘했다! 중동! 인생의 순간순간을 더 의미 있게 살기 위해 중동으로 간 사람들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며 사는 삶! “우리 부부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오직 우리들이 즐거워하는 일을 하며 살 계획이에요. 배추와 무 농사도 짓고, 방앗간 기계도 돌리고, 모로코 사람들에게 김치와 두부의 맛도 알리고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로 한국 식품 판매를 넓히는 마케팅도 구상하고 있어요. 자식 농사 잘 지어 놓고, 이제는 맘 놓고 이런저런 사업을 시도하면서 우리의 힘을 시험하려는 거죠.” 이종완,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하다」 중에서 ▶ 타인이 아니라 나의 기준으로 ‘가치 있는 ..
한국을 떠나 아프리카로 간 9인의 성공 스토리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 박상주 글과 사진 / 250쪽 내외 오길 잘했다! 아프리카! 인생의 순간순간을 더 생생하게 살기 위해 아프리카로 간 사람들 ▶ 화려하지 않지만 그 무엇도 부러울 게 없는 삶, 행복이 충만한 오늘을 산다 대리에서 과장, 부장, 임원으로 올라가는 경쟁 사다리에 목을 매는 그런 비인간적인 삶을 탈출하고 싶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여유로움을 누리고 싶었을 뿐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이제야 만난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하고, 누구를 만나든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는 재주가 있거든요. 나 같은 사람에게 여행업처럼 좋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놀면서 일하는 거잖아요.” 홍교관, 「찬란한 아프리카 초원의 ‘뽈레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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