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경제경영도서/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
[경제학자와 영광과 패배] 출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16. 16:51
케인스에서 크루그먼까지
현대 경제학자 14명의 결정적 순간
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
히가시타니 사토시 지음 / 신현호 옮김 / 416쪽
전쟁, 실업, 불황이 연이어 찾아든 격동의 20세기
오늘의 세계를 만든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환희와 굴욕의 순간
존 M. 케인스 : 대공황 시대의 영웅. 공공지출의 필요성을 주장하다
폴 새뮤얼슨 : 미국 케인스 경제학의 배후. 신고전학파종합을 창시하다
존 갤브레이스 : 새로운 사회주의의 지지자. 신산업국가와 신사회주의의 지평을 열다
하이먼 민스키 : 금융 위기를 예측한 선구자. 금융의 불안정성을 경고하다
밀턴 프리드먼 : 반케인스 혁명의 영웅. 케인스 정책의 허점을 날카롭게 비판하다
게리 베커 : 경제학 제국주의자. 인종차별, 결혼, 범죄… 경제분석의 저변을 넓히다
리처드 포스너 : 법경제학의 첨병. 재판에 경제적 분석을 도입하다
로버트 루커스 : 합리적 기대이론의 교주. 예상 가능한 경제정책은 효과가 없다고 지적하다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 신자유주의자. 계획경제를 ‘노예의 길’이라며 반대하다
칼 폴라니 : 경제 인류학의 아버지. 시장경제가 사회를 황폐하게 만든다고 주장하다
피터 드러커 : 산업사회의 경영 전도사. 마케팅과 민영화라는 화두를 던지다
폴 크루그먼 : 불황의 흥행사. 유려한 필력으로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대중에게 설파하다
로버트 실러 : 심판일의 경제학자. IT 거품의 붕괴를 예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