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출간
사랑 때문에
상처받는
여자들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최광현 지음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데 왜 상처를 주고받아야 할까요?”
“부족한 게 없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기대하고 기다리다 상처받고 결국엔 자책하느라 지친 여자들,
그리고 이제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게 된 그녀들의
관계와 상처, 치유와 회복에 대한 이야기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는 여자가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갈등하고, 상처를 주고받고, 또 그것을 회복해 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 최광현은 이 책에서 여자와 남자, 그들이 이루는 가정, 그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을 파헤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직접 상담해 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이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 주면서 여자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또 충분히 그럴 권리가 있다고 그녀들을 위로한다.
저자 최광현은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트라우마 가족치료 연구소장.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본 대학병원 임상상담사와 루르(Ruhr)가족치료센터 가족치료사로 활동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트라우마 가족치료 연구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 왔다.
그는 가족치료에 관한 오랜 연구와 10여 년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쓴 전작 『가족의 두 얼굴』에서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는 대부분 가족과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가족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어떤 아픔이 곪아 있는지 직시하고 서로 공감하다 보면 치유될 수 있음을 보여 주어 5만 독자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