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리스트] 그가 정말 나의 ‘인연’ 나의 ‘짝’일까
[체크리스트] 그가 정말 나의 ‘인연’ 나의 ‘짝’일까
이 사람이 정말로 자신의 인연이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는 1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 저자 재닛 블레어 페이지는 짝 vs 짝이 아닌 사람의 대차대조표를 참조하라고 조언합니다. 이 표를 보면 편협한 태도, 상습적인 분노, 거짓말 등 불행을 예고하는 심각한 징조를 경계할 수 있으며 좀 더 냉정하게 상황을 직시할 수 있을 거예요.
사실 데이트 상대가 짝이라면 대개는 그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어요. 짝이 아닌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고요.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짝이 아니라고 할 때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죠. 그런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필요하다면 다음 표를 참고하세요.
자, 어떠세요?
지금 만나는 상대가 인연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결국 흐지부지될 것 같은 관계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쏟지 마세요.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우리에게는 공통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2 이게 마지막 데이트지만 시간을 내 주어 정말 고마워요.
3 당신과 대화하면 정말 즐거워져요. 하지만 미래를 함께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4 우리는 서로 목표가 달라요. 당신은 싱글로 남아 있거나 계속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나는 결혼할 사람을 만나는 데 시간을 쓰고 싶어요.
당신은 관계를 점잖게, 그러나 단호하게 끝내고 자기 길을 가야 합니다. 이별을 할 때마다 평생 함께할 누군가를 만난다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지금 만나는 상대가 인연인가요?
그래서 상대와 앞으로 계속 사귀어 보겠다고 마음먹었나요?
그렇다면 그 사실을 반드시 상대에게 알려야 하고, 당신도 그 사실을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그에게서 최고의 장점으로 생각했던 바로 그 점 때문에 더 이상 사귀지 않겠다고 결정할 수도 있으니 항상 그 장점을 기억하세요.
짝과 짝이 아닌 사람을 비교한 대조표를 항상 갖고 다니면서 그가 자기 짝이라고 생각한 이유를 늘 마음에 새겨 두세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상대의 결점이 보이면 그의 장점을 다시 떠올리고, 신경에 거슬리는 사소한 점은 살짝 흘려버려도 됩니다.
『나는 1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 중 발췌 재구성
나는 1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
- 저자
- 재닛 블레어 페이지 지음
- 출판사
- 부키 | 2013-05-16 출간
-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책소개
- "결혼을 가르쳐 드립니다!""부모님 건강해, 돈 잘 벌어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