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 books 2013~/하루 15분 피로를 푸는 습관
착한 사람이 더 피곤하다! :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5. 2. 11:25
착한 사람이 더 피곤하다! :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
업무에서건 개인적이 관계에서건 이런저런 일을 부탁받아 몸과 마음이 힘든 적이 많은 분이라면 피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누군가가 내게 부탁을 한다는 것은 (나의) 능력과 인품이 좋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도 무작정 부탁을 들어주다가는 나는 피로해지고, 상대방은 부담 없이 더 많은 부탁을 하게 됩니다. 이미 쉽게 부탁을 받아 주는 사람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러니 거절할 때는 거절해야 합니다!
거절하지 못한 수많은 부탁들을 처리하다보면 ‘피로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까요!’
일단 누군가 부탁을 하면 우선 상대방이 부탁하는 내용을 잘 듣으세요.
정확히 말하면 상대방의 부탁을 귀 기울여 잘 듣고 있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고 거절하는 인상을 줘서는 안 됩니다.
우선은 경청하고 공감한 후에 “정말 미안하지만…” 하고 거절의 운을 떼는 것이지요.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1. 처음 단계에서는 웬만하면 거절하지 않는다.
2.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는 태도를 보인다.
3. 다른 사람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부드럽게 거절한다.
4. 지금은 부탁을 들어줄 수 없지만 다음에는... 이라며 여지를 둔다.
5.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이야기한다.
『하루 15분 피로를 푸는 습관』 중 발췌 재구성